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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주 서귀포서 열기구 추락…구급 출동”
열기구 (기사내용과 직접적 상관없음) [중앙포토] 12일 오전 8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열기구가 장애물과 추돌해 추락했다.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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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주년 맞은 4·3 추모하고 업사이클링 체험도
유채꽃, 벚꽃 만발하고 푸른 청보리밭이 춤추는 제주의 4월은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. 그러나 꽃만 보고 오기엔 어딘가 아쉽다. 봄 맞으러 제주 간 김에 들러볼 만한 곳이 더 없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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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채꽃·벚꽃·청보리밭…싱그러운 제주의 봄이 만개한다
4월 제주는 싱그럽다. 뭍보다 일찍 찾아온 봄 풍경이 제주 곳곳을 수놓기 때문이다. 샛노란 유채꽃, 터널을 이룬 벚꽃, 들꽃 수줍게 핀 오름, 청보리 춤추는 작은 섬. 어디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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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고기보다 비싼 식물…이효리가 파스타에 넣자 다들 놀랐다
━ e슐랭 토크 ━ 매년 4~5월 제주고사리 꺾기 제철 지난 3일 낮 11시 한라산 중턱에서 제주도민 김길남씨가 직접 꺾은 제주고사리를 들어보이고 있다. 프리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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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방에서는] 지역축제 거품을 빼자
왕벚꽃축제.유채꽃축제.억새꽃축제. 또 방어축제.한치축제.자리축제…. 모두 꽃과 해산물 이름을 딴 제주의 축제 이름들이다. 어디 이뿐이랴. 탐라.감귤.고사리.들불.서귀포 등 제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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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엑스포는 남해안 축제 … 경남·부산도 지원
5월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박람회장 건설 현장 전경. 개막이 128일 앞으로 다가온 4일 현재 공정률이 90%를 넘어섰다. 세계 최초의 해상 전시관인 주제관과 해상 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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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자생 특산식물은 56종
세계적으로 제주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은 긴다람쥐꼬리·한라물부추 등 56종인 것으로 확인됐다. 제주도환경자원연구원은 2007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제주 전역 실태조사에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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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가족나들이 명소] 제주 만장굴
뜨거운 용암이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 기념비처럼 만들어놓은 길다란 동굴.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만장굴은 화산섬의 탄생과정과 자연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장의 용암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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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은 인류의 미래다 ⑤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 곶자왈
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의 ‘선흘 곶자왈’ 숲. 곶자왈의 나무들은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다른 나무보다 가늘거나 휘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. [중앙포토] ‘선흘 곶자왈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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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저 브리핑] 롯데월드 어드벤쳐 外
●롯데월드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쳐(lotteworld.com)로 개명했다. 이를 기념해 티켓·식음료·상품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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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부치기, 나물 무치기 힘드시죠, 뚝딱 해결해 드립니다
이마트가 내놓은 즉석전은 모듬전 세트 또는 100g 단위로 구입 가능하다.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5일에 이른다. 하지만 모처럼의 여유가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.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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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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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가위 음식에 담긴 선조의 지혜
‘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’. 백물이 성숙하는 추석엔 햅쌀·햇곡식·햇과일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 마음까지 넉넉해집니다. 조선 순조 때 한양 풍습을 기록한 『열양세시기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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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강남 갔던 제비가 요즘 잘 안 보이는 이유는?
빨래줄 위에 앉은 제비 [사진 김철록 교사] 지난해 5월 밀양시 상남면 한 이용원에 둥지를 튼 제비집을 밀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. [사진 김철록 교사]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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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곶자왈 람사르 습지 등록될 듯
사계절 푸른 활엽수가 자라는 천연림인 제주시 조천읍의 ‘동백동산’ 곶자왈(천연원시림 지대)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전망이다. 제주도는 동백동산 곶자왈 1.4㎢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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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신세계, 자체브랜드 건나물 10종 출시
신세계백화점이 건고사리·토란줄기·유채나물·건곤드레 등 건나물 10종에 대해 자체브랜드(PB) 상품을 선보였다. 제주도·강원도·울릉도 등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나물을 건조해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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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채 꽃대로 김치 담그세요"
"유채꽃대로 김치를 담가 드세요" 29일 제주도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유채의 꽃대인 속칭 '동지나물'로 담그는 김치를 지역 특산물로 부각시키기 위한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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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보름 부럼도 수입품 "홍수"
정월 대보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. 부럼을 깨며 가족들의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고유의 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건과류·산나물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주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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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상 차리기
차례상의 진설은 예부터 가가례라 하여 집집마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. 따라서 옛 농군들이 지난 1년간의 수확을 조상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수를 준비했듯이 정성껏 정결하게 마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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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자 때마다 「눈 도장」행렬 줄이어|회계 허술 자체감사 실시하기도
그녀의 증언. 『회비는 유명무실 한거나 마찬가지였어요. 한다하는 공직자의 부인네들 이었으니까 행사 때마다 각계에서 물품이나 현금을 기부 받아 봉사활동을 했지요. 예를 들어 바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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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들 추석 고객 끌기 본격 판촉경쟁
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추석 대목을 맞아 각종 선물세트 판매행사,제수용품 및 지역특산물 판촉경쟁에 들어갔다. 오는 19일까지 추석특판기간중 정기휴무 없이 영업시간을 30분~1시간 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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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어린이 핑퐁 우정 교환
『차세대 탁구의 한판 승부는 백핸드 다툼에서 결판이 납니다.』 중국 국교 선수들로서는 최초로 지난 13일 내한, 한국의 고사리 라켓들과 우정의 대결을 필치고 18일 출국한 산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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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섬 타러 가세
산 타러 갑시다. 배 타고 바다로. 어떻게 바다로 등산을 가느냐고요? 섬에 있는 산에 올라 보자는 겁니다. 섬에 오르고 말고 할 만한 산이 있느냐고요? 물론입니다. 섬의 산은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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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온 전통명절…흥겨운 설날|기제사와 달리 합사해야
차례예법은 지방마다, 집집마다 「가가례」라 해서 다 다르다. 또 절하는 예법은 조선시대 당쟁의 원인이 될 정도로 논란이 됐는데 이는 예부터 내려오는 각종 예서의 내용이 서로 다르기